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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5] 암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2024.05.06 09:51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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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과 채식,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충분한 섭취



    암을 초래할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 흡연과 음주가 있으며 암 예방을 위해서 금연이 필수 사항이라고 하면 저타르 담배를 피우면 되지 않느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타르 담배의 이점은 아무것도 없다
    타르가 발암 성분으로 잘 알려졌고 상피세포 암을 잘 초래하는데, 담배 속의 다른 성분인 니코틴은 선암을 잘 초래합니다. 타르가 낮은 담배는 니코틴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하는데, 니코틴으로 초래되는 선암이 상피세포 암보다 예후가 더 안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타르 담배는 전혀 이점이 없습니다. 흡연자보다 비흡연자는 암의 발생률이 25분의 1 수준이며, 금연하면 당장 암 발생률이 줄기 시작하며, 2년만 되어도 암 발생률이 거의 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10년이 되면 5분의 1로 낮아집니다. 20년에는 10분의 1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육류 소비와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증가율은 비례
    흡연 다음으로는 고기입니다. 육류 소비량의 증가와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증가율은 거의 비례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굽는 조리법이 삶는 것에 비해 훨씬 발암 위험이 크므로, 고기를 안 먹는 것이 물론 좋지만, 혹시 먹더라도 굽지 말고 수육처럼 삶아 먹도록 해야 합니다.

    암 예방 효과가 뚜렷한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는 암예방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 있으므로 가능한 한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미국암협회에서 권유하는 사항으로는 5가지의 다른 색을 가지는 과일과 채소를 먹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암예방학회의 암 예방 권고사항으로는 1. 당장 금연한다 2. 체중관리 3. 매일 적절한 운동 4. 매일 5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 5. 하루 1잔 이내의 음주 6. 비타민제 복용 등입니다.

    암 검진은 2년마다 위내시경검사, 유방 검사, 자궁도 말 세포검사, 분변잠혈검사, 간에 대한 검사를 권유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는 간 검사는 6개월마다, 분변잠혈검사는 매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