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암전략연구소
SMART&HEART

김진목병원장이 제안하는 암치유비법에 관한 스페샬 정보가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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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병원장의 암 치유비법 - SMART
과학적으로 근거가 확립된 방법들을 선택해서 고안한 스마트암치료법은 3기와 4기 암 환자분들에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현대의학과 통합의학은 암을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암이 유전적인 원인으로 알고 발암인자나 성장인자를 찾아서 그 유전적 요인을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로 직접적으로 암 종괴의 크기를 줄인 후에 항암치료나 표적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통합의학에서는 암을 유전적 요소가 있기도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대사질환적 성격을 더 많이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암세포가 생기고 자랄 수밖에 없었던 암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을 중요합니다. 미세환경은 주로 산소농도나 산성도 등으로 이런 환경을 좌우하는 것은 식사, 운동 등 생활습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의학적치료를 해야 합니다. SMART는 spirit 마음, meal 먹거리, activity 육체적 활동, reset 리셋입니다.

김진목병원장의 암 치유비법 - HEART
암 치유비법 명칭 HEART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중요한 사항들의 영단어 첫 글자를 따서 명명한 HEART를 해석하면 H는 happiness, 행복입니다. E는 eating, 먹는다. 먹거리를 뜻합니다. A는 activity입니다. physical activity, 즉 활동입니다. 다음 R은 removal, 제거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독소 등을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 T는 temperature, 온도입니다. 몸의 온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이야기에서 온 것입니다. 김진목의 암 치유비법 HEART는 이런 의미들을 담고 있습니다.

김진목의 암 치유비법 SMART - 먹거리(Meal) – 현미밥, 안젤리나 졸리와 후생유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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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20-02-25 15:31

본문

채식과 현미밥, 후생유전학에 따른 먹거리의 중요성

건강을 결정짓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먹거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채식과 현미밥의 효과

채식을 하면 항산화물질, 즉 항암성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섬유질이 많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에 포함된 여러 발암물질이나 화학물질을 흡착하여 대변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식하면 섭취하는 단백질이 적기 때문에 암을 촉진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없거나 매우 적습니다. 게다가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현미밥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현미가 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세끼 밥을 먹는데, 흰밥 대신 현미밥을 드시는 것만으로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현미는 벼의 겉껍질을 제거하고 남은 알맹이입니다. 벼의 속껍질이 바로 현미의 겉껍질인데 이 껍질을 호분층이라고 합니다. 현미는 호분층이 살아 있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많고 섬유질도 풍부합니다.

현미와 채소에 든 섬유질의 작용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코인 티슈 아시죠? 접시에 코인 티슈를 놓고 물을 부으면 물을 흡수하면서 부피가 팽창하고 부드러워져서 물수건이 됩니다.

이처럼 섬유질은 장 내 물을 흡수해서 부피가 팽창하고 부드러워지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발암물질이나 화학물질, 콜레스테롤 등 나쁜 성분들을 모두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설하는 고마운 작용을 합니다.

섬유질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 섬유질과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이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의 껍질은 매우 딱딱합니다.

그래서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입니다. 우리가 관을 청소하려면 솔로 안을 문질러야 합니다. 이처럼 불용성 섬유질이 장 내벽을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먹거리에 대해서 왜 이렇게 길게 설명하는지 의아해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먹거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라는 말도 있듯이 내가 뭘 먹느냐에 따라서 내 건강이 결정됩니다.

안젤리나 졸리 유방 절제 사례로 본 후생유전학

안젤리나 졸리 아시죠? 안젤리나 졸리의 어머니와 이모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사해보았더니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잘 걸리는 브라카 돌연변이가 발견되었습니다.

브라카 돌연변이가 있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안젤리나 졸리는 예방 목적으로 건강한 유방을 잘랐습니다. 유방이 없으니까 유방암에 걸리진 않겠죠.

그리고 좀 더 있다가 난소도 들어냈습니다. 브라카 유전자가 있으면 난소암 확률도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젤리나 졸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습니다.

암에 걸릴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보통 사람들의 유방암 발생률보다 더 낮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무얼 먹느냐에 따라서 유전자와 관계없이 건강을 결정할 수 있다는 학문을 ‘후생유전학’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쥐 두 마리는 유전자가 똑같습니다. 일란성 쌍둥이처럼 DNA가 똑같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왼쪽 쥐는 비만하고 색이 변했을 뿐 아니라 몸속에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비만한 쥐가 임신했을 때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먹이를 계속 먹이면 오른쪽과 같은 정상적인 쥐를 낳습니다.

반대로 건강한 쥐가 임신했을 때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먹이를 계속 주면 병적인 쥐를 낳습니다. 이처럼 건강을 결정짓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먹거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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